물론 게시판 내에서 글도 많이 쓰고 지우고 했지만..
 
이제 정말 밀리언아서가 끝나는 기분이 드네요.

이번시즌은 요정도 한마리도 띄우지 않았고 
도전비경도 하지 않았네요.. 손에 잡히지도 않고..

하루에도 몇번씩 밀아게시판에 왔었고 
심지어 밀아게를 오유 첫 화면으로 썼었는데 이제는 하루에 한두개 글밖에 볼수가 없네요..

각성 광분요정 잡겠다고 친구도 구하고 
숟가락도 많이 올리고 했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키풀이 가능하다는게 사람들과 소통없이 솔플겜이 되가는거 같아서 슬픈기분이예요..

예전부터 해오던 게임이 내리막길을 걸어간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미리 즐거웠다고 글남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