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들 그리 한화 못까서 안달인지.. 어린시절 빙그레시절부터 줄곧 한화팬인 30살 남자사랍입니다..

올해 야구보면서 지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있는 야구를 보여주는 한화때문에 야구볼맛난다며 즐거워하고 지냈는데..

경기끝나면 네이버 뉴스기사 찾아보고 흐믓해하고..

요즘은 네이버 들어가기가 무섭네요.. 온통 한화는 모든팀 타겟이자 악질구단처럼 포장되어있으니..

황재균 빈볼사건 두둔한 한화팬은 별로 없습니다..

10명중에 한두명이 옹호하면 그게 모든 한화팬들의 속마음인가요??

이중성이 쩐다 어쩐다.. 욕하는데..

분명 올시즌 한화는 뜨거운감자입니다.. 모든사람들의 이슈과 이목이 집중되어있는 팀이죠..

그러다 보니 새로이 한화팬이 된 다른팀 팬들도 늘어났고.. 사칭하는사람들도 늘어났고..

소위말해 분탕치는사람들이 많이들 생겨났죠.. 거기에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까지..

왜그리 한화팬들까지 그리고 열심히하는 선수들까지 욕먹어야 합니까??

배영수도 티비에 욕했으니 신명철이 욕한거 걍 참으라구요?

배영수 선수가 욕했으면 그당시 그선수를 비판하지 왜 이제와서 니넨 되고 다른데는 안돼나면서

남이하면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

이런거 옹호하는 이글스팬 별로 없습니다..

남불내로,, 노리타 등 단어들써가면서 한화가 조금만 못하면 달려들어서 물어뜯고 비판해야 속이 시원한가요?

연패하고 꼴찌하고 그래도 야구장가서 이겨보겟다고 목소리 지르며 응원하고..

이젠 응원문화마저 비판받네요... 8회 육성응원 뒷짐지고한다고.. 군대냐며.. 민주주의가 없다며..

육성응원 꼴보기 싫으니 하지말라며...

왜 팀고유 컬러마져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지..

자기들기리 물고뜯고 정작 이글스팬들은.. 가만히 있는데.. 서로 감내놔라 배내놔라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한화를 욕보이는게 누구라고 생각하시는지..

뉴스 기사마다 댓글달고 다니면서 한화가 뭘하든 옹호한다구요?

김성근을 빤다구요?

제작년 작년과 다르게.. 지고있어도 역전하고 한점차 리드지키며 승리하고..

한화팬들에겐 야구보면서 작은 희망감이 생겨나서 응원하는 거라고 생각 안되시나요..

방법이 맘에 안들고 자기 스타일 아니면 무조건적으로 비판해야 하는 대상은 아니자나요?

전 김성근 감독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전 그냥 한화이글스가 좋습니다..

질땐 지더라도 "그래 오늘은 수고했어!" 라는 말로 선수들을 격려해줄수있는 그런 경기내용을 원합니다..

우승이요? 5강이요? 꿈이죠.. 바라고 바라다 보면 이루어지겟죠..

다만 다른팀에 비해 약하디 약한 선발진과 부족한 백업..식물타선을가지고 이정도 끌어오는게 기적이라 생각듭니다..

요즘 한화기사를 클릭하기가 무서워지는 시기라.. 오유에 하소연이나마 올려봅니다..

순수하게 야구를 좋아하고 한화이글스를 좋아하는 팬들가지 싸잡아서 욕먹고 기분상할일은 없어지길 바래요..

어느팀이나 극성팬들은 있는법인데.. 보살코스프레니 머니..

이중성이니 머니.. 당신들만의 잣대로 사람들 평가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