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달걀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시점은 어떤 부분일까요?
알을 여럿 뱃속에 품고 있는 닭의 배를 갈라 살펴보면 보통 보이는 달걀처럼 생긴 알도 있고, 둥근 형태지만 달걀처럼 막이 싸여 있지 않은 상태의 알도 있고, 그 중간 형태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일반적으로 달걀껍질(난각, 그림1)에 싸여 있는 닭의 알을(닭의 뱃속에 있어도)달걀이라고 부른다고 가정합니다.
* 달걀껍질에 둘러싸인 시점부터의 알이 달걀이다(가정1)
진화는 대체적으로 유전자 전달 과정에서 변이를 통해 이뤄진다.(자세한 내용은 생략)
달걀 형성 과정을 보면, 난자와 정자의 수정 부분에서 유전자 전달 과정 중 변이가 일어난다.
(세포 분열에서는 확률이 낮으므로 생략, 난자와 정자의 생성 부분은 달걀 전 단계이므로 생략)
-닭의 수정은 달걀이 형성되기 전일까 후일까요?
그림2를 통해서 수정 후 달걀껍질이 생기는 시간은 최소 4시간 이후 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림3을 통해서 수정 후 유전자 전달과정은 2시간 전에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사람 처럼 다른 동물은 이것보다 아주 길다)
가정1을 통해 달걀 생성 전에 유전자 전달이 이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달걀껍질은 알 자체에서 생성되는 것은 아닐까요?
달걀껍질은 모체가 없으면 안되고 가정1에 대한 뒷받침이 된 글은 링크로 대체합니다.
<그림1>
<그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