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밤에 라면이랑 같이먹을라고 삼각김밥 사다놨는데
평소에 존나 거드름 피우면서 커피빼마실돈 100원씩 서비스해달라는 거지건달놈이
제 삼각김밥 달라고그럼.....ㅋㅋㅋㅋ
이분이 드디어 맛이 가셨나 싶어서 이거 제껀데요 하니까
아 내가 단골인데 이정도도 서비스 못해주냐면서
사장한테 전화한다고 ㅈㄹㅈㄹ
그럼 제가 걸어드릴게요 하고 매장 전화로 전화걸어서 사장님 제돈으로산 삼각김밥 안준다고 사장님한테 이른다는데 뭐라그럴까요 하니까
아 나가시라그래 ㅋㅋㅋㅋ하심ㅋㅋㅋㅋㅋ 사장님 술드시다가 전화받아서 손님보고 나가라그럼ㅋㅋㅋㅋ
그래서 아 지금 나가시라는데요? 하니까 계산도안하고 걍나감.....시부렁시부렁대면서....
그리고 조금있다가 보니까 검정 비닐봉다리에 똥 담아서 가게앞에서 투척하고 토낌....
다른 알바들마저도 모르는 사장님과 나만의 비밀이지만 사실 우리매장엔 CCTV가 남아돌아서
입구 밖에도 CCTV가 달려있어서 경찰에 신고해서 보여주니까 30분만에 잡아옴ㅋㅋㅋㅋㅋㅋ
5분거리에있는 피시방에서 게임하고있었네요
결국 자기손으로 응가 다 치우고 방향제 다 뿌리고
제앞에서 반성문쓰고 훈방조치....ㅋㅋㅋ
나이 35먹은사람이 24살앞에서 반성문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속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