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황금연휴를 맞아 전주 한옥마을에 놀러 갔다 왔어요.
엄청 넓고 사람도 엄청 많고 먹을것도 엄청 많고 건물들도 다 엄청 이쁘고.
첨가봤는데 넘 좋아서 담에도 또 가고 싶어요.
지나가다 가게앞 꼬앵이랑 놀았어요.
가게에서 키우는 꼬앵이래요.
먼산 보다가
나를 발견!
유혹중인 내 손을 발견!
접근..!
냄새 킁킁.. 외지인이다냥
흔들거리는 오뎅꼬치 발견..!
오뎅꼬치를 따라 움직이는 시선
갑자기 사라진 오뎅꼬치를 찾아옴
킁킁.. 싱겁다냥.. 금방 찾았다냥
메뉴판을 오뎅꼬치로 긁긁
어디선가 소리가 난다냥
소리의 원인은 네놈이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