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인가 자다 깨다보면 약간 좌측 흉부가 쥐어짜듯이 아파오더군요 (대부분 새벽에...)
통증은 차이가 있지만 1~3시간 지속되고 한번 통증오면 너무 아파서 견디기 힘들정도입니다.
처음에는 위염쪽을 의심했는데 (스트레스성 위염이 좀 있었습니다)
간헐적으로 찾아오긴 하는데 고지혈을 의심하게 되더라구요
대부분 전날 소고기나 튀김류의 고콜레스테롤 음식을 먹고 피로가 쌓였을때 해당 증세가 나오는거 같길래요
한번은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간적있었는데. 제가 있는곳이 외국이라서(중국입니다)
정확한 소견은 모르겠지만 혈압 및 심전도 검사를 했구요
혈압치 180..인가 말했고 입원을 권했습니다만 일단 그날은 귀가했습니다.
그 이후 별로 통증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유야무야 된게 있구요
흉통은 1개월에 한번??? 정도로 간헐적으로 찾아오는데(안올때는 2~3개월도 안오고..합니다)
나름 찾아보니까 협심증 혹은 급성심근경색쪽이 가장 해당되는것 같더라구요
일단 흡연은 하루에 한갑정도이며, 음주는 잦지는 않지만 하게되면 꽤 많이 마시는 편에 속합니다.
180 / 90kg로 과체중 상태인데... 한국에서 진료를 받으려고해도 한국 보험이 없어서 진단료가 부담되는데요..
다음에 심전도 사진 올리면 판독해주실수 있을지 조심히 부탁드려봅니다
그 외에도 한국체류할때는 없었지만 오랜 외국생활 동안 만성염증이 있는편이구요
염증약 및 고지혈증약(보조제) 자주 복용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