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자기 의견을 말 할 수 있는거고, 그러다가 건전한 토론문화도 만들어지는거구요.
어차피 자기 말 다 할 수 있는 커뮤니티사이트이니, 이런말 저런말 나오는거 아닐까요?
그런게 그게 전부 다인양 너무 열 내다가, 욕설 나오고 그러면 그게 문제인거죠.
오유에 콜로세움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건 커뮤니티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리는거 아닐까요?
세상에 콜로세움이 없는 커뮤니티가 어디있겠습니까?
요즘 일어나는 사태나 콜로세움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있어요.
저는 오유에 가입한지 얼마 안됩니다만, 여시 몰아내고, 새로운 사람들 유입되고 하면 당연히 가치관과 생활이 달랐었기 때문에, 한순간 아노미현상이 올 수가 있겠지요. 그것을 이건 아닌거 같어 콜로세움이 너무 많이 열려~ 라고 하는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여사 사건으로도, 아 저렇게 생각 할 수가 있구나. 오~ 저런 반박도 가능하구나, 하고 많이 배웁니다.
물론 긍정적인 면만있을 수는 없겠지만, 그리고 제 생각이 틀릴 수가 있겠지만, 그래도 전 콜로세움이 열리고, 열띈 토론이 일어나고 하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그 가운데 정반합의 좋은 생각들이 자라나는것 아니겠어요?
대신 욕설에 반말은 당연히 안되겠죠.
욕설에 반말을 하는 무지랭이도 있게지만, 성인이니만큼 그런건 무시하고 걸러들어버리고!
잘쓴 글들 많잖아요. 조리있게 잘 쓴 글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글을 조리있게 쓰며, 자기 생각을 표현 잘할까? 하고 감탄을 해봅시다.
그런게 커뮤니티의 장점 아닐까요?
그리고 나랑 생각이 다르다고, 너무 배척하시지는 마시구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내 생각이 옳으니 이건 무조건 받아들여! 라고 하는 이상한 글은 무시해버리자구요.
읽는 사람도 생각이 있으니, 걸러서 보고, 걸러서 느끼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