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준비하다 현재는 비은행 금융계열로 흘러간 업계현직자입니다

금융업에 여성이 많이 몰리지만 대우가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비정규직인 창구 텔러는 거의 여성인데
정규직으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유리장벽에 막혀 제자리걸음하다
결혼후 퇴직이 일반적인 수순입니다.

물론 남직원은 야근도 많이하고 접대도 다니는 수고를 많이 하지만
이렇게 일할 기회가 여성에게 당연히 제공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넌 남자니까 야근하고, 넌 여자니까 퇴근해,
암묵적 룰로 고정된 직장 문화더군요..

자게 눈팅하다보미 이번 여시논란이나 
진정한 양성평등에 대해 갑자기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