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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게시글에 관해서 물어볼게 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72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빛가루
추천 : 3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26 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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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분위기가 원래대로 돌아와서 기쁩니다.

 

저는 쓸까말까 고민했습니다만 의문점이 들어서..

<김여사>게시글에 관한 의문점입니다. 듣기 싫어! 하신 분은 뒤로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정말 궁금하고..또 기억하는 분 계신지 궁금해서 욕먹을 것을 각오하고 올려봅니다.

 

5월 24일~25일 기간한정으로...

그 불쾌한 일 당하신 아재분의 글이 올라오기 전에...자유게시판 외에 <김여사>란 게시글 본 사람 있는가요? 베스트 말구요...

전 그 시간에 자유게시판에 상주하고 있어서 지켜본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 아재는 분명히 타이밍상 아주 나빴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뭔가를 깨달고 계속 찾아본 결과...타이밍이..보통 나쁜게 아니라..아주 지독히도 나빴어요...최악이었어요.

 

처음에...자유게시판에 <김여사>가 제목에 들어간 글이 올라왔는데 사람들이 크게 반응하지 않았어요.

저도 '전에도 안하더니..왜 오늘 갑자기 그러남..작성자에게 김여사랑 연관된 뭔 일 있었나..'하는 생각만 하고 별 반응 안했지요..

그럼에도 3개째 올라오고 .....

이 상황에 빡친 어느 분이 

"김여사는 불쾌하고 여성전용 주차장은 좋은건가요?"란 제목의 글을 올립니다그 글은 베스트에 가게 됩니다.

5분 뒤 댓글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해서 베스트에 갔습니다. 베스트에 온 이상 열심히 토론 중이더군요.

그래도 날이 서긴 했지만 갑론을박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자유게시판에 4번째 글 올라온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 차게에서 그 아재분의 글이 베스트로 올라오게 됩니다.

저는 그 글을 읽다가  너무 졸려서 컴퓨터를 끕니다.

거기서 실수였습니다. 잡을 수 있는 x들을 놓쳐버렸으니까요.

 

 왜 갑자기 그 게시글이 올라왔는가. 오유에 김여사란 단어가 별로 없었는데

전에도 그런 토론 있긴 했지만 금방 사그러들었는데..

4개나 연속적으로 올라왔는가. 무슨 일 있었길래..누가 먼저 글 올렸는가

그 글 올린 사람의 개인페이지에 들어가서 글들을 확인해봐야겠다. .하는 의문점이 강하게 들어서

퇴근 후 해야할 일 다 한 뒤에 컴 켜서 바로 추적했습니다.

제목에 김여사가 반드시 들어갔으니 나오겠지 했는데...검색결과 "?" 하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삭제.jpg

베스트에 간 "김여사는 불쾌하고 여성전용주차장은 좋은건가요?" 그 글 이전에 있던 글의 날짜가 57일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있는 글들은 다 사라져있습니다! 눈 비비고 다시 검색해봐도 없습니다!

혹시나..검색이 놓쳤을 수도 있어서(놓치긴 개뿔..제목에 김여사가 꼭 들어갔는데) 한페이지씩 뒤져가며 찾아보니 없습니다.

"당했다! 그 닉네임만이라도 알았어야했는데!" 한숨만 나옵니다..

 

이미 여x일 수도 있는 분탕종자의 짓으로 결론났습니다만..최초 게시글 잡아들여야할 것 같아 글 올립니다.

네 개나 사라진 것 보니 애초에 분란 일으키로 작정했군요.

(닉언죄)클린앙님의 글이 베스트에 가서 토론이 더 일어났지만 그래도 심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서 그대로 끝날 것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3개 올리고도 1개 더 올렸던 거군요.

 

제가 본 경위는 이렇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김여사>가 들어간 제목의 글이 3개나 올라옴. 몇 분 차이를 둬가며. ->반박한 클린앙님의 글이 베스트에 감. ->5분뒤 궁금해진 제가 베스트에 간 그 글 댓글들 읽어봄. 콜롬세움이 벌어졌고 진행중이었으나 거기서 끝날 분위기처럼 보임->다시 자유게시판에 가니 김여사 제목이 하나 올라옴->바로 베스트에 가보니 차게에서 그 아재분의 글이 올라옴(그 때 댓글이 없었어요)

 

거기서 제가 댓글이 아직 없는 그 아재분의 글을 눈팅한 뒤 컴퓨터를 껐습니다. (너무 졸려서 눈 앞이 안보여서요. 그게 후회가 됩니다.)

그 뒤의 일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엄청난 광란이 됩니다.

그 아재의 글이 올라오자 이때다하고 물어뜯은 것 같아요

그 아재의 불행한 사고를 당한 상황과 가해자를 김여사라고 한 것. 그 두 가지가 어우러진 것이 적들에게 기회가 되었던 걸로 보입니다.

김여사에만 집착하여 위로는커녕 비난한 하는 종자들그걸 보고 사고당한 분한테 무슨 심한 말 하느냐며 맞서는 사람들.

이로서 몇 십배의 효과를 불러들었지요.


그러니 아재가 사과해도 피드백해도 멈추지 않고 달려들었군요. 분탕종자들에게 있어 이런 논란을 원한거니까요.


그 아재가 모든 글을 삭제하고 탈퇴한 뒤에도 오유유저들이 모두 흥분해있었습니다

여기서 평소에 김여사란 호칭을 좋게 생각하지 않던 여성유저들이 거기에 말려들어 글 올리고 아재의 일에 가슴아파하고 분노하던 그들, 그리고 모든 상황에 화가 나서 김여사의 뜻까지 반박하는 그들까지 더욱 화를 내어 엄청난 콜롬세움을 일으켰습니다..식을까 하면 분란이라는 이름의 조미료를 뿌리는 것 같아요. 한 페이지를 넘기며 알게 된 것인데 피해자끼리 엄청나게 싸우는 시간동안 제가 어제 본 글 두개가 사라져있어요. 그걸 봐서 모두를 도발시키고 삭제한 글도 더 있는 것 같아요..


타커뮤니티에서 여혐분란을 진압했는데도 오유가 오래 간 이유가...그 아재의 일도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오유의 특성상 오래가는 콜롬세움도  많이 있었는데..지금까지 보지 못한 엄청난 사태의 콜롬세움이 있었던 것은 그 아재의 불행한 상황에 분노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제 본 댓글 "초기의 분탕종자들이 다 숨어버리고 남은 피해자끼리만 싸우고 있다." 그 말대로입니다.

쉽게 진압이 되지 않았으나 분탕종자의 짓임을 아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오늘 오유가 모두의 가슴에 상처를 남긴 채 평화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불씨가 아직 다 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모두 진정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그 아재분의 글이 베스트에 가기 전에...클링앙님의 글이 베스트에 가기 전에..다른 게시판에 김여사란 제목의 글 본 적 있는지요

혹시나 자유게시판에 상주하면서 그 글 올린 닉넴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4개의 글 올린 분탕종자들. 지금 오유에서 숨어있습니다. 언제 기회를 노릴지도 몰라요. 오유의 특성을 파악하고 오유 여성유저의 약점도 파악했을테니까요. 실제로 무갤 등 다른 커뮤니티 몇 곳의 특성을 파악하고 효과있을만한 단어 하나로 분란 일으켰으니까요

여기서 지금도 숨어서 의논하고 있을겁니다. 이제 김여사는 통하지 않으니 다른 방법 찾아보자고. 여성유저와 남성유저의 사이를 틀어지게 할 수 있는 강력한 한방을..노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징글징글한 것들...)

(정말로... 여자의 적은 여시다!)

그런 때일수록  모두 조심하여주시길 부탁드려요

여시사태가 끝날 때까지 어떤 민감한 단어 나와도 조심히 접근하여주시길 부탁드려요. 가능하면 병먹금해주시면 좋겠지만 그동안 지켜본 오유의 특성상 쉽게 되지 않으니까..가능하면 자중을 부탁드려요. 여시사태가 끝나도 보복이 들어올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여성유저들께도 부탁드립니다. 김여사처럼 민감한 단어 나와도 자신의 의견을 내고 싶어도 조심히 접근하여주시길 부탁드려요.

콜롬세움이 나올만한 의견은 나중에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운영자님이 빨리 여시아이피를 차단해주셔야 불씨를 많이 끌 수 있을텐데..ㅠㅠ쉽지 않겠죠..ㅠㅠ

운영자님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분탕종자를 잡느라 수고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글 열심히 읽어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김여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려요. 꺼내는 순간 콜롬세움이 일어납니다.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은 그 분란을 일으킨 분탕종자를 잡아야합니다. 그럼에도 김여사의 뜻이 이렇다저렇다하는 순간 성별유무 상관없이 다 분란종자로 볼 것입니다.

 

ps. 그 분탕종자를 제외한 서로의 비난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려요. 혹시나 그 비난 나오면 병먹금해주세요

    "이래서 김여사를 파고드는 여성유저...어쩌구어쩌구... ", "왜 아재의 글에서 그 단어만 물어뜯는 사람 비난비난" 과도 비슷한 비난도 삼가해주세요....그렇게 하면 적들에게 먹이감을 던져준 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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