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 오후 일명 삼촌방이라 명명된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던중
조카<남7세> 녀석이 유치원에서 돌아 오더군요
조카 : 삼촌!!! 나 유치원에서 노래 배웠다
나 : 오~~ 울 도원이 유치원에서 무슨 노래 배웠는데? 해봐
이때까지만 해도 전 마냥 조카 녀석이 사랑 스럽고 무슨 노래를 할까
기대감에 그 녀석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녀석이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부르는 노래
그리고 온 집안 식구가 박장대소를 했죠
그날 전 첨으로 조카 녀석을 진심으로 한대 때리고 싶었습니다
조카녀석이 불러준 노래 ㅠㅠ
이후 폰 벨 소리는 강제적으로 저 노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