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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생일케잌 대신 밀페유나베 케잌 해드렸어요^^
게시물ID : cook_101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rs그림
추천 : 11
조회수 : 718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7/07 15:57:29
요즘 유행하는 밀페유나베!!!!!!
 
저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과정샷이요????
 
 
 
풉.....
 
 
 
1368_3.jpg
 
 
시댁에서 음식하면서 카메라 질이라뇨-_ㅜ....
 
그런 것 따위 못합니다-_ㅜ.....
 
 
그래서 그냥 쿵떡쿵떡 만듬
 
 
다시 국물???? 풉......
 
c0059728_4c903d4b7e0b9.jpg
c0059728_4c903d4b7e0b9.jpg
 
시댁에서 다시 국물 따위 끓일 시간은 없습니다.
 
 
sempio-soup-base-bonito-350-ml-.jpg
bori20130428976926889.jpg
 
대략 이것으로 해결한닷!!!!!!!!!!!!!!!!
 
 
 
다 부어버리면 곤란하니 1(소스) : 7 (물) 비율로 페트병에 담아주세요
 
어짜피 국물 졸으면 더 추가해서 넣어야 하니 마니마니 만들어 놓도록 합니다.
 
국물이 쫄으면 짜지니까 추가할 국물은 1(소스) : 10(물) 이정도 비율로 만들어 놓으세욥!!!!!!!
 
 
자 만드는 법은 다들 아시죠???
 
배추 - 깻잎 - 고기(2겹) - 청경채-배추...........이런식으로 3번-4번정도 쌓아서 3등분 해줍니다.
 
(우리는 고기를 사랑하는 존재이기에 1겹으로 성이 안찹니다-ㅁ-;;;)
 
어짜피 샤브샤브에 들어가면 부피가 작아지니까 크다고 너무 잘게 자르지 마세욥
 
자~~ 그럼 밀페유 나베 케잌을 만들어 봅시다
 
 
 
20140705_182243.jpg
 
그래서 만든것이 이것!!!!!
 
위에 팽이버섯은 초를 대신해서 52개를 꽂아봤.......(,세,세어보시는 분은 없겠죠??? 하하하)
 
어쨋든!!!! 이렇게 만들어서 생일 축하노래 부르고 초말고 부르스타 불을 켰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ㅏ
 
안에 담은걸로 끝날줄 알았는데 평소엔 잘 먹지도 않으시던 어머님이 갑자기 식욕을 시전하시더니....
 
고기 2근에 + 칼국수까지해서 4명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냄비가 작아서 따로 남겨놨던 야채까지 싹다 넣어서 먹어버렸슴당;;;;;;
 
덕분에 저희 남편은 밤에 배불러서 저녁까지 패스....
 
 
어머님이 감동하시더라구요....... (실은 처음으로 요리 해드린거라-ㅁ-;;;;허허허허)
 
저희 가고 나서 주변 친척들에게 전화하셔서 동네방내 자랑하셨다는 후문이.....
 
 
어쨋든 간편하고 이쁜 제대로 받는 며느리 단골 요리가 되었슴다 ㅎㅎㅎㅎㅎ
 
밖에서 먹었으면 20만원 넘게 나왔을텐데 4만원으로 선방하였슴다 ㅎㅎㅎㅎ(고기만 2만원어치 ㅎㅎㅎ)
 
집에 부르스타 있으신 분들도 있으면 해드세요 졸맛!!!!! 입니다 ㅎㅎㅎ
 
 
 
TIP . 고기 찍어먹는 소스는 그 국시장국 1 : 물3 에 겨자 or 와사비 풀어 넣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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