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시작할때 상사로부터 처음들은 얘기가 저사람은 "라도"니깐 조심하란 얘기였습니다
뭔개솔인가 했지만, 반문할 군번도 아니고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니깐, 뭔얘기를 할때 쫌 비밀스런 얘기를 해야할때면, 주위를 살펴보고 "라도"라는 분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보더군요
궁금하길래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니 "라도"가 전라도 출신이라는 거였습니다.
"별 개같은 일"이라고 생각하니 헛웃음이 나오데요
그후로 직장을 옮기기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항상 잊을만 하면 듣는 소리가 "라도"를 조심하라는거였습니다
고향이 호남인분들과도 여러번 같이 일을 해봤지만 딱히 여느 대한민국 사람들과 다를게 없었기에 지역감정 나올때마다 웃기고 자빠졌네 하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네 인정합니다. 현실적으로 지역감정 있다는 사실은 저도 인정합니다.
강대국에 둘러쌓인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웃기는 일이긴 하지만, 분명 존재합니다
고향이 호남인분들중에서도 자칭"라도"라는 분도 있고, 영남은 영남대로 "우리가 남이가"하는 사람도 있고, 충청은 충청대로 강원은 강원대로 다 있습니다.
문제는 쪽수가 문제입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지역구 국회의석 정수와 영남의 지역구 의석정수가 같다는 사실을 혹시 아나요?
우리 "라도"끼리 뭉쳐보자고 해봤자, 쪽수에서 밀리기 때문에 절대로 제1야당 이상은 못올라갑니다.
말이좋아 제1야당이지 개날당 2중대입니다.
그리고 정말 빡쳐서 하는말인데, 민주당이 "라도"만의 당입니까?
정말 상식이 통하는 나라,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 당연시 되지 않는 나라, 지극히 평범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많은분들이 민주당에 계십니다.
그래서 민주당을 지지해왔습니다 (개날당지지자에서 민주당지지자로 바뀐건 함정 ㅋ)
민주당버러지정치꾼새끼들은 이대로가 좋은겁니다.
호남국민을 볼모로 잡고, 평생 2중대하면서 적당히 투쟁하는척하고 적당히 바른말하는것처럼 하면서 대대손손 개날당 딱까리 권력이라도 쥐고 싶어하는겁니다
"라도"버러지 정치꾼새끼들에게 문재인과 노무현대통령님이 굴러들어온 돌입니다
지들이 호남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기에 고향이 영남인 사람이 들어와서 당대표와 대통령을 하는게 싫은겁니다
"라도"버러지 정치꾼새끼들에겐 "대한민국"보다는 개날당 딱까리 권력이 더 중요하고 놓치기 싫은겁니다.
아~ 가장 먹저 욕을 쳐먹어야할 대상은 영남의 몰표죠
쪽빠리출신이던, 국기를 문란하게 한 쿠데타 역적놈이건, 대한민국국민을 군을 동원해 살상한 살인마새끼이던간에 무조건 "우리가 남이가"하면서 찍어주는 영남몰표가 제일 먼저 욕을 먹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노무현과 문재인이 영남출신이라 좋아하는게 아니고, "대한민국"을 생각하기에 지지하는것이고, 그분들이 민주당에 있었기에 민주당을 지지하는겁니다
"라도"정치꾼쓰레기새끼들한테 주승용은 "라도" 박힌돌이니깐 징계를 안한거고, 정청래최고위원은 굴러들어온돌이니깐 징계를 한거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하는 당이 아니고 라도정치쓰레기꾼들에 의해 "라도"당으로 전락한다면 내가 다시 개날당으로 갈수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건가
그러면 박차고 나와서 새로운당을 만들면 될것 아니냐? 할수도 있지만, 이좁은 땅덩어리 지역감정으로 얼룩진곳에서는 안됩니다
유시민님이 이미 실패했고, 문재인님이 그렇게한다고 해도 실패할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이나라의 팔자라면 팔자겠네요
PS : 고향이 호남인분들에겐 "라도"라는 표현이 불편하고 거북할텐데 표현을 그렇게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호남을 볼모로 잡고 지들이 호남주인행세하는 쓰레기정치꾼들에겐 달리표현할 방법이 없어 "라도"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