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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8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녀와누워꾼★
추천 : 2
조회수 : 4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6/03 00:36:01
전에 어느분은 자기에 한표를 반납하고 한나라당에 두표를 함께 가져가겠다며
부모님모시고 여행가신다고 하셨는대..
저는 제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서...
제가 할수있는건 부모님께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투표에 관하여 설명하게되었습니다
아버지와도 강도 높은 토론(?)도 하였고 꾸증도 들었지만 포기 하지 않고
뉴스와 동영상등으로 열심히 설명해드렸습니다...
동네는 한나라당쪽이 당연하단듯이 어르신들이 그러신다고 어머니가 그러셨지만
(참고로 오세훈 전 시장님은 제 모교 선배님이라는 이유로 찍으라고까지 하셨지만..)
이제는 좀 더 넓은 시각을 봐야된다고 좀 더 우리에게 봉사하고 열심히 하는사람을
찍어야된다는 생각 과 함께 부모님을 설득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도 처음 한나라당이 아닌 다른당을 찍어보신다고 하시더군요..
요즘 오유보면.. 왜이렇게 정치적이냐는 말도 많지만
저는..솔직히.. 오유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너무 진한 정치얘기는 저도 눈쌀을 찌푸렸지만 여러가지 정보와
정말 세상이 말하는 20대에 투표에대해 절실히 알았고 어르신들의 투표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되어 제가 좀더 어른이 되는길에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만들어 가는 세상이래요^^ 이말 한마디가 전 너무 좋음^^
아 잠다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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