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구금과 고문에 대해서는 “재판을 한 두 번 하는 것도 아니고 매주 뭐 한 열 전 정도씩 하니까”라며 “고문을 당했는지 어쨌는지 알 수가 없다. 지금 물어서 뭐하냐”고 답했다. 당시 1심 판결로 한 분의 삶이 망가졌는데 책임을 느끼지 못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웃기고 앉아있네. 이 양반이 정말”이라며 화를 내며 전화를 끊었다.
법을 쥐고 흔드는 자들이 범죄자들과 다를바 없는 양심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만큼 위험한것도 없는듯 싶네요...범죄자들은 그나마 죄값이라도 받지만 저런것들은 죄없는 사람의 인생을 파탄내도 오히려 국회의원되서 떵떵거리고 사는 현실이 개탄스럽네요..
고문 기술자 이근안도 국회의원 됐으면 저렇게 웃기고 있네라고 큰소리 치고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