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멀쩡하던 관장님이 설사와 구토로 쓰러지셨답니다 ㄷㄷㄷ
몸이 좋아도 아플 수 있으니 건강은 항상 조심을!!
저도 요즘 불면증 때문에 하루에 3-4시간 밖에
잠을 못 자서 걱정이네요 @_@
환절기라 그런가.......?!
오늘도 다른 트레이너님이랑 하체 하기로 했습니다
근육량이 3배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ㄷㄷㄷ
스쿼트 20kg 20회 2세트 / 30kg 20회 2세트 / 40kg 15회 1세트 / 50kg 15회 1세트 / 60kg 12회 2세트
처음엔 스쿼트 빈봉 20kg으로 할 때 벅찼는데
이제는 20kg은 무게감이 느껴지지가 않네요 ㄷㄷㄷ
드디어 제 몸무게 만큼 들었다 놨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ㄷㄷㄷ
조련의 힘은 역.시.
프론트 스쿼트 20kg 20회 2세트 / 30kg 15회 2세트
워킹런지 맨몸 1회 / 덤벨 5kg 2회 / 7kg 2회
이렇게 하고 나니 둘다 뻗었습니다 ㅠㅠㅋㅋㅋ
오늘따라 다리가 빨리 풀려버리네요 ㅋㅋ
이럴때는 만족하고 쉬어야죠!!
※ 살색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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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시작한지 이제 4개월째에 몰라보게
달라져 있는 몸을 보며,
'역시 사람은 운동을 해야하는구나' 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먹는 건 삼시세끼 정해놓은 식단대로만 쭉 먹었습니다
처음에 칼로리바란스는 트레이너의 강요에 의해 먹었지만
(제가 하라는 건 무식하게 그대로 잘 합니다...-_-;;;)
지금은 고구마, 감자, 호밀빵으로 바꿔서 먹고 있어요!!
보충제는 하나도 안 먹었고 단백질은 닭가슴살로 주로 보충했어요
배가 고프거나 부족하면 삶은 달걀이나 바나나, 토마토를 주로 먹었습니다
식단은 기본만 지키면 될 거 같습니다
"영양의 균형이 잡힌 밥상에 과하지 않게"
이 기준에서 뭘 먹어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뭘 먹는지엔 정답이 없기 때문에
남들과 똑같이 먹기란 불가능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지방이 늘면 운동 더 하면 돼!!라는 마인드가 생겨서
먹는 거는 정말 걱정 안 하고 마음껏 먹고 있습니다 ㄷㄷ
매일 한 캔씩 마시던 콜라나 과자, 인스턴트는 이제 거의 안 먹지만 ㄷㄷ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좀 더 노력해서 더 나아진 모습을 인증하고 싶네요 :)
오늘도 득근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ps. 등사진 잘 찍는 팁 공유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