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개인적으로 큰 일이 있기도 하고 ... 그게 지나가면 빼도박도못하고 사회인이 되어서 수트가 필요한 시점인데요. 

어린 시절에 비싼 돈 주고 맞추거나 구입한 수트들이 몇 벌 있긴 한디   그것들 대부분이 몸무게가 40후반~50초반 나가던 시절의 괴랄한 스펙에 딱 맞는 옷들이라 지금 입기에는 초큼 무리가 있어서...   새로 사야할 것 같아요. 


근데 이런 류의 옷은 입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지식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듯 ㅠ.ㅠ    체구가 작은 편이라 이래저래 찾아보니까 클래식 브랜드보다는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쪽이 좀더 슬림하다고 해서 타임옴므, 솔리드옴므, 시스템옴므? 이정도만 어디서 줏어들은 상태에요. 


데일리로 입을 게 아니니까 금액은 상관없구, 명품도 괜찮아요!   아빠옷 훔쳐 입은 꼬마느낌 안 나게 간지나는 브랜드좀 추천해주세여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