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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실망해서 떠나겠다는 말은 아니구여
게시물ID : freeboard_871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면극
추천 : 1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6 16: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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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짬자랑은 하는게 아니라구 배웠습니다


옛날에 어렸을때 인포메일?부터 오유를 봐왔습니다


짬자랑하려는게 아니라 속상함을 토로하려해요


오유는 어렸때부터 제 논리력과 사고에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대학교에 들어와 졸업을 목전에 둔 지금까지 많은 도움 받았습죠


하지만 요즈음에 오유는, 다 그렇다는 게 아니지만


비판을 위한 비판도 많아졌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심한 어그로성 글이 아니면 그 사람의 의견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사고와 고찰이 있었고 그래서 댓글 등이 논란에 빠져도


비판을 받아도 결국 서로를 이해하는 장이 되곤 했습니다


제가 한겨레토론마당이라는 곳에서 거주할 때에도


여기에서의 생각들이 도움이 됐을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요즈음에는 서로 물어뜯는 댓글들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비판이라고 생각하시는 의견제시이겠지요


하지만 비판은 그사람의 주장이나 그 논거에 대해서 하는 것이지


그 사람에 대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샌가부터 나와 다른 의견을 댓글로 단 그 '사람'이


비판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여기도 많은 나름대로의 자기 의견을 지닌 많은 분들이


소통하는 장이고 모두가 옳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옳다는 극단적 상대주의를 말하고자 하는 것도 아닙니진


그저 좀더 많이 생각하고 배려하는 글쓰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헤헿 오유가 어렸을때 가르쳐줬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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