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질은 알루미늄프로파일 + 나무(집성목) 입니다.
안쪽은 알루미늄프로파일로 뼈대를 만들고 외관만 나무로 덮었습니다.
그래서 완전 튼튼하네요 ^^
나중에 이사가서도 써먹을 수 있도록 왼쪽, 중간, 오른쪽 3단 분해조립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좌,우측은 이케아박스(트로패스트)가 6개씩 총 12개 수납 가능하도록 하였고
중간 하단 부분은 원래 쓰던 테이블이 수납되도록 하고
중간 상단은 가전제품들을 수납하도록 하였습니다. ( 셋톱, AV리시버, 외장하드독, 변압기 등등 )
중간 상단 문? 은 접었다 넣었다 가능하도록 하였지만 보통은 열어놓고 있습니다.
아직 돌도 안된 아가가 있는 집이라서 아가가 일어설때 즈음에는 문을 닫아놓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문을 달아놓았습니다.
원래 계획 상 중간 하단부도 문짝을 달아 덮을 생각이었는데 레일갯수가 모자라 아예 안달았네요.
제작 당시 프레임만 만든 상태에서 아이가 태어나서 아기 분만하고 아내 입원시켜놓은 상태에서 완성된 거실장이라서
저희 가족에겐 의미가 큰 거실장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나중에 아기커서 장가갈 때 물려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