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유신론자 입니다. 하지만 종교는 없죠;;;
하지만 제가 눈여겨 본 뜻이 하나가 더있습니다.
이러한 뜻도 있더군요.
이글은 2번째의 뜻에 초점을 맞추고 시작하려구 합니다!
1.우주의 시작에 대한 가설들
가장 대표적으로 빅뱅으로 인한 시작과 창조로 인한 시작이 있습니다.
사실 이 우주의 시작이 이글의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군요,
120억년혹은 180억년 전에 어느 곳에선가 작은 폭발로 인하여 이 우주는 시작되었죠.
그리곤 여러과정이 일어나고, 먼지들이 모여 행성을 이루고 은하들을 이루고,
어떤 우연에 의하여 지금의 지구가 탄생하게 되었죠.
불바다 였던 지구가 어느날 생명을 품었고 매우 오랜 시간이 흘러 지금의 우리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빅뱅으로 인한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신'이 천지를 창조한 것이지요.
그냥 만들어져라 해서 만들어졌다는 뜻이 되겠지요.
하지만 이두가지 모두 큰 오류가 존재하죠.
1. 빅뱅은 그럼 뭔데?
그게 왜 터진건데?
2. 그럼 신은 뭔데?
본적있어?
누가 신을 만들었어?
하지만 우선은 이러한 오류들은 잠시 뒤로 밀어둡시다!
이글은 앞서 말했듯이 창조론이 맞네 틀리네 진화론이 맞네 틀리네 하는 글이 아니거든요 ㅜㅜ
2. 세계의 근원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실체
신에 대한 정의중 하나입니다.
전 여기서 유추해봤죠.
우선 세계라는 것은 우리'인간'을 기준으로 인식이 됩니다.
즉 이는 '우리 인간들을 만든' 원인 혹은 실체라고 할 수 도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것이 신이겠죠. 적어도 우리에게 있어선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만든 존재는 무엇일까?
우선 그림은 저정도만 그려보겠습니다;; ㅋㅋㅋ
1. 진화는 앞서말한 빅뱅과 일치점을 많이 보여주는 이론이죠. 현재는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이론이구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2.빅뱅이 물리적인 법칙에 의해 생긴 것이 아니라면?
빅뱅이 만약 물리적 법칙이 아닌 '신'이 만들어낸 하나의 스위치 일 수 도 있는 것이죠.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스타트 버튼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3.누군가 일부러 빅뱅을 시킨거라면?
이쪽은 영적인 존재가 아닌 우리와 비슷한 혹은 같은 물리적 법칙이 적용되는 어떤곳에서의 초고도 문명속에 사는 누군가가 일부러 만들어낸 하나의 세계일 수 있는 것이죠.
우리가 어릴적 개미를 잡아다 개미집을 만들어 놓고 구경하던 것 처럼요...
또한 이것이 아니라면 이런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사실 우주 그딴건 없고, 그냥 태양계정도만 있는거고, 나머지 보이는건 그냥 스크린 같은것이다.
과학자들이 전파를 쏴보고 이런짓 저런짓을 해서 얻은 우주의 법칙 그딴건 존재하지도 않고 그냥 우리들의 착각일 뿐이다.
어찌보면 전 개인적으로 이 상상은 좀 무서웠죠...
왜냐면 은근 현실성이 없어 보이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밖에 보지 못하죠, 과학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현재는 정설일 지라도, 미래에 그것은 개똥과학이 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전파를 쏴서 별의 위치를 알아내고,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을 알아내는 것 모두가
그냥 하나의 착각 일 수있는거죠,
우리가 그 초고도 문명의 외계인들을 신이라고 지칭하는 것일 수도 있는거죠.
신이라는 것은 전지전능하고 무소불위한 존재일 수도 있는것이고,
그저 우리보다 뛰어난 존재, 감히 우리가 도달 할 수없는 존재 일 수도 있는것이죠.
4. 전지전능한 누군가에 의한 시작
이는 대게 종교에서 많이 사용하는 신의 모습이 되겠군요.
늙지도,죽지도,아프지도 않으며,
모든것을 알고 있고, 어디에든 존재하는 그러한 신 말이죠.
성경의 하나님 같은 존재가 되겠군요.
그렇다면 그는 전지전능 합니다. 즉 이쪽은 '운명론'에 가까운 이론이 되겠군요.
모든건 필연적이 었습니다.
즉 제가 지금 이러한 글을 쓰고 있으며 조금있다 치킨을 먹을 것이라는 것도 이미 정해진 일이죠.
제가 내일 뭐를 할지도 이미 정해져 있어요.
제가 여자친구가 없을것도 정해져 있구요.
이러한 사건들 뿐만이 아닌
굉장히 사소한것들 즉
'토란남은 인간의 시간으로 2015년 5월 26일 오후1시 53분58초에 숨을 들이쉰다' 라는것 조차 이미 신은 우주의 태초부터 알고 있었죠....
즉 이렇기에 전지전능한 누군가에 의한 시작은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는 전지전능하지 않은 신이 되는 것이구, 차라리 3번의 신과 비슷한 신이 되어버리겠군요.
5. 그냥 다필요 없고 누군가의 상상 혹은 굉장히 발달한 게임속?
요건 별로 믿고 싶지 않아요;;;;; 너무 잔인하잖아요..
그냥 전산상의 게임이라면;;; 이 현실은 매우 잘만든 심즈 입니다!
이번 신작게임 심즈 5369!
이번게임에선 각각의 캐릭터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맵을 넓혀 우주까지 만들었죠!
여러분의 마을을 개척하고! 우주로 향해보세요!
다만 캐릭터는 소중히 다뤄 주어야 합니다!
그들은 그들이 살아있는줄 알거든요!
이런 느낌일까요?? 뭔가 별로군요;;;;
누군가의 상상 역시 많이 다르진 않을거 같아요...
6.혹시 내가 신이 아닌가?
여기서 말하는 신은 전지전능이 아닙니다
그냥 나 일뿐이죠,
하지만 나로 인해 이세상이 생겨났고, 돌아가고 있다면?
내가 죽는 그순간 이세상은 그냥 없던것이 되버린다면?
하나의 영화같은 느낌이 되겠네요
전세계의 모든일들 모든사람들이 모두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니 말이죠
조금 어려운 개념 같아요.
이번엔 한번 완벽히 '나'에게만 동화되서 생각하보세요.
옆사람도, 친구도, 지금이글을 쓰는 저도 신경쓰지 말아보시구 생각해보세요.
사실 저는 이글을 읽는 당신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며, 전 당신에게있어서 조연인 존재입니다.
부모님역시 마찬가지로 그저 조연이죠,
지구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살인도 그냥 하나의 당신을 위한 쇼입니다.
그리고 이 쇼는 당신이 눈을 감는 그순간 완벽히 끝이납니다. 우리는 먼지처럼 사라져 버릴 것이고,
이 우주의 존재는 그누구도 기억못하죠. 아니 기억할 누군가 조차 없게 되어버리죠.
7.우리 위에 우리가 있고 그위에 우리가 있고...........
이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에서부터 시작된 생각입니다.
우리가 책장을 넘기던, 컴퓨터 타자를 치던, 매우 작은 마찰열이 발생하죠, 그리고 그 에너지는 매우매우매우 작은 무언가를 폭발시키기엔
충분한 에너지죠,
즉 우린 누군가의 책장사이에서 태어난 우주입니다!
사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저도 수조억개의 우주들을 만들어 내고 있죠,
방귀를 뀔때도 우주는 만들어 집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위로올라가고 밑으로 내려가게 되는 생각인거죠
너무 신빈성 없진 않아보여요 ㅎㅎ
시간의 개념이라는 것은 정말 개념이니 까요.
우리 위의 존재에게 있어 1초는 우리에겐 1조억년일 수 있는 것이니까요.
사실 글만 엄청 거창하게 썻지 그냥 주저리 주저리 잡담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앞서 말했지만 저는 어떤게 맞고 틀리고를 생각해보는게 아녔어요ㅎㅎ
그냥 이런 생각두 있다 라는 것을 보여준 글이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