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를 보니 역시 다시 소방당국의 대응이 잘못되어서 피해가 커졌다는 프레임을 작동 시키는 군요.
불이 붙은 본관보다 움직일 수 없는 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 환자들 부터 대피 시키다 보니
소방대원들이 양쪽으로 나뉘어
본관에서 피해가 커졌다는 식으로 보도 하고 있습니다.
본관 쪽에 집중 했으면
움직일 수 없는 요양병원의 중증환자들은 방치했다고 욕했겠죠.
소방관들이 무능력 하다고 주장하는게
곧 문재인 정부의 무능으로 전환 될 거라는 프레임을 확실히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몇명의 소방관들이 저 대형참사에 대응할 수 있었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많아야 20명도 되지 않았겠죠.
그 인원으로 화재진압하고 본관, 별관의 중증 환자들 구조 탈출 시키고 했을텐데
다시 기래기들의
소방관들 탓에 참사 커졌다 프레임이 발광을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