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라는 것은
누군가가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그냥 '사전적 의미'에 그칩니다.
그 '의미'를 누가 어떻게 부여하느냐에 따라 그 단어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죠??
그러면 그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의 의도가 가장 중요하겠네요.
그건 그 사람의 '사고방식'에서 비롯되는 거잖슴???
밀리터리 룩을 좋아하는 사람 = 밀덕새끼ㅋㅋㅋ = 그냥 취향
밀리터리 룩을 좋아하는 사람 = 군사문화를 좋아하는 사람 = 군사독재의 향수 = 개생킈
이해함???
똑같은 단어에서 출발했지만
중간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결론이 판이하게 달라짐...
그 단어가 '왜 사용되었는가'를 먼저 보시죠
앞뒤 다짤라먹고 맘대로 판단하고 결론 내리지 말고 이 짓 누가 잘했잖슴.
'김일성의 입장에서 보면 6.25는 통일전쟁이었다'
여기서 '김일성의 입장에서 보면' 이걸 빼버리면
'6.25는 통일전쟁이었다'
이 유명한 사건 설마 모르지는 않겠죠????
입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