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시대에
조씨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만삭이였는데 어느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말한마리가 온천안에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이었어요. 기운센 아들이 태어날거 같아요."
그리고 아내는 몇일뒤 아기를 낳았고
태몽 의해서 조온마라고 지었습니다.
하지만 조온마는 자라서 마을의 처녀들을 욕보이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관아에 고발당했고 판관은
"조온마의 색기로 마을을 난잡하게 만들었다"고 해서조온마를 거세시켰습니다.
그래서 조온마는 거세를 당했고
후세의 사람들은 경거망동하는 사람들에게 조온마가 거세 당한일을 상기시켜주기 위해 조온마난색기라고 불러 주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어떤분에게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