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계란국!
블로그에 계란국 만들기 포스팅 했는데
왜인지;;;계란국 검색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전 어디까지나 '자취생' 혹은 '1인가구'를 기준으로 밥해먹는(그래요 그게 뭔가 제 현실) 포스팅이라...
다들 막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내고 하시는데
어느세월에 그걸 하나...해서 간편하게 조미료를 이용합니다.
MSG는 아직까지 유해하다는 연구결과는 없기에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문제는 다시*나 연* 등에 포함된, MSG이외의 성분이 몸에 유해한 부분이 있을지도?)
여하튼 간편하게 육수를 내 주는 조미료를 이용하시면 편해요
재료
물 국그릇기준 2그릇 가득~3그릇 가득
계란 2~3개 휘저은거
대파 하나(없어도 됨)
분말형 조미료 베스킨롸븬스 숟갈로 2~3스푼
재료를 준비 해 주시구요
물을 팔팔 끓여 주시고 거기에 분말형 조미료를 양껏 넣어 주세요.
이 쇠고기맛, 해물맛 조미료들은 간이 되어 있는 것도 있고 별로인 것도 있어서
국물을 조금 먹어가며 적당히 짭짤하실 때 그만 넣으셔야 해요.
한 번에 확 넣지 마세영.
물을 봐글봐글봐글봐글 끓을 때
계란 풀은 물을 조금 위에서 쫄쫄쫄쫄, 냄비의 가장자리에 최대한 근접하게, 즉 원을 크게 훌룰룰루 돌아가며 뿌려주세요 재빠르게.
그리고 젓가락으로 냄비를 크게 십자가로 가로질러 주세요. 안그러면 계란찜스탈 되여. 풀어준다고 생각하심 됨.
대파는 먼저 넣으셔도, 계란 풀고 넣으셔도 별 상관 없습니다.
대파를 뽑아내겠어! 라는 분은 물 끓기 전부터 넣어두셨어도 상관 없어요.
먹는건 자기취향이니까.
봐글봐글 끓는 조미료물에 계란을 풀고 20초 정도만 더 버티신 후에 불 끄면 끝
완성 'ㅁ'
만드는데 빠른 분은 3분, 느린 분은 5분걸릴 듯 합니다.
완성
뒤에 깐풍떡볶이는 다음시간에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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