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감 각오하고 반말질쫌 합시다.
한낮 키보드 뒤에 숨어서 익명으로 근거없는 댓글질 하는 인간..아니..인간같지 않은 년놈들 한테는 존대할 가치를 못느낀다.
ㅅㅍㅎ 이라는 심각한 고민글에 주작이니 주작저격이니 하는 인간들 언젠가 똑같이 당할날이 있을꺼다.
아니 이번 경우가 아니라도 하다 못해 사는게 힘들어 다른 사람에게 관심쫌 받고 싶어서 거짓으로 고민 쫌 올렸다고 치자.
마음으로는 사실일까 의심될 수도 있겠지만 그거 그냥 읽어 주는거 그리 힘든가?
모르겠다....주작이라는 두글자를 댓글로 쓰면서 스스로 얼마나 만족을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다들 살기 힘든데 서로 서로 도움이 되지는 못할 망정 그 이상으로 사람 가슴에 비수는 꽂지 마라.
니가 볼때는 고게에 글 쓰는 사람들이 니가 그렇게 행동할 만큼 만만하고 불쌍해 보일지는 모르겟지만...
내가 볼때 젤 불쌍한 놈은 익명으로 그따위 댓글질이나 하는 네놈이다.
사과했는데 왜 지랄이냐고 댓글로 큰소리 치면서 한번 실수한걸로 왜그러냐고 하던데...
니가 좋아하던 저격질이 빚나가면 네놈이나 ㅇㅅ나 다를게 머가 있냐?
사과와 용서....
말은 좋지 사과는 그냥 한마디만 하면 되는거지만...
용서하는건 내가 받은 상처를 모두 잊고 용서해야 하는 거다.
그러니까 익명으로 시덥잖은 사과한마디 했다고 니 행동의 모든걸 용서 받을꺼라 생각하지마라.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 안량한 두 손가락 때문에 네놈도 똑같이 당할 날이 있을꺼다.
ps. 가입한지 며칠 안된 아재입니다.
어제 밤에 어쩌다가 고게에 새벽까지 있으면서 여러 고민들을 쭉 읽어 보면서 옛날 겪었던 일들도 다시 생각해가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정말 화가 납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힘들어 하는 사람의 고민에 주작이라니....
어쩌다가 생각없이 말로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생각없이 글로 실수 할수는 없습니다. 엔터키 누르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