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지인 결혼식에 사회를 보게 되었었던 오징어입니다
정장 한 벌이 없어 기성복을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네이버 검색으로 맞춤정장을 검색하다가 오유의 맞춤수트 가이드 글을 보고 나서 이번에 하나 맞췄습니다
당시 네이버에서 찾은 오유의 가이드글
(2007-2012년 정도 활동하다가 탈퇴했었는데 이 인연으로 재 가입을 했습니다)
넥타이 맬 줄을 몰라서
여기저기 도움을 받았으나
의외로 잘 매는 사람이 없네요
둘 중 위 사진에서 매어주는 친구는 작년에 만든 매듭으로 아직까지 생존 중이라고 합니다
넥타이가 촌스럽네요
171에 구두도 낮은데
갱장히 길어보이게 왜곡되어 나왔네요
지금 탄생하는 신혼부부 한 쌍을 슬프게 바라보는
싱글솔로독거노인의 아련한 뒷모습
정장 구매에 도움을 주신 발록님께 감사드립니다...(닉네임 언급 죄송합니다)
맞춤수트 가이드 글 시리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