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참 논란이되고있는 "김여사"라는 단어에대해 누가 댓글로 개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간다고해서 저도 그에 공감하는바 이렇게 글씁니다.
사실 저도 김여사라는 단어 좀 거부감이있습니다. 예를들어 고속도로에서 전화받는다고 한참을 멈춰서있다던지 누가봐도 최악의상황에서 이 단어를 쓰면 그러려니합니다.
개독이란 단어도 거부감이있는데(전 참고로불교입니다) 예를들어 하나님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고래고래소리지르며 허락없이 일반가정집에 쳐들어가서 몇시간을 나오지않는다던가 이런 누가봐도 최악의상황에서 이 단어를 쓰면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예를들어 주차하는데 선안엔 다 들어갔는데 좀 삐뚤게넣었고 그러나 옆에 누가주차하는데 문제는없고 큰불편함도없는 상황에서 김여사라고 지칭하면 기분이 좋지않습니다. 누구나 완벽할수없고 남자든여자든 조금 실수할수있다고생각하는데..특히 누군가에게.피해없는상황에서 비난하는단어는 불쾌합니다.
개독도마찬가집니다. 예를들어 누가 카톡상태메시지에 하나님말씀썼을때 그때 개독이라하는것 기분좋지않습니다. 혹여 친구들과 얘기하다가 하나님 덕분에 잘된거같아 라고했을때 상대방이 비록 이해안가고 살짝 거부감들지언정 개독이란단어를 쓸정도는 아니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