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이라고 쓰고 도망과 추적) 후 반신욕을 즐기는 까꿍.
첨엔신기해서 찍었는데, 얘가 나이가 들었구나..
자기가 힘든지 모르고 뛰댕기다, 목욕시키면 파김치가 된다.
전생에 무슨 인연이었나,..
유기견인 까꿍이를 내가 살린게 아니고 ...
까꿍이가 날 살리고 있다.
...영화 "스물" 참 괜찮다 . 감정이입 힘든 나이가 되었는데
아주 웰메이드. ㅎ ㅎ 영화상 스물의 일들이 나에겐 서른이었는데..ㅎㅎ
느낌상 일기옮겨 붙여 반말투인것 양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