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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69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ssyp★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5 16:12:34
일단 저는 홀어머니에 여동생과 살고있는 남징어 입니다.
언뜻 들어서는 김여사가 차별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여성분들이 기분 나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정 상황이 반복되서 만들어지는 신조어들이
넘쳐나는 지금. 김여사라는 말이 차별로부터 시작된 단어인가? 의문이 듭니다.
분명 여성이 운전하는것 자체를 비하하고 우습게보는
사람들 분명 있습니다. 허나 김여사라는 단어가
씌여질때 그러한 의도를 알수있는 판단력은
모두 가지고 있다는걸 전제할때, 특정부류를
지칭하는 단어가 차별인가?는 다른얘기지요
xx남 xx녀 이런 단어들 정말많고
비속어 중에는 남성적 단어가 들어간게 더
많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누가 단어들을 쓰면서
특정성을 비하하려고 씁니까??
관용적으로 굳어진말, 사회현상에 따른 신조어들을
그런식으로 따지고 든다면 우린
채팅할때도 국어사전 펴놓고 해야될판입니다.
늦은밤 근처에 걷는 나를 경계하고 무서워하는
여성분들의 반응을 보며 왜 날 잠재적 성범죄자처럼
대하냐??? 라고 따져야합니까?....
전 마초남이란 단어도 색만밝히고 허세쩌는 이미지가
생각나는데, 성차별이니 쓰지말자하나요ㅋㅋ
여성운전자 중에서도 정말 무개념에 아몰랑만 시전하고, 자기 잘못을 끝까지 인정안하면서 제대로 고칠 생각도 안하는 부류를 지칭하는
김여사
왜 성차별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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