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해서도 대부분 관심이 없을 뿐더러
지금 상태로면 아마 통일 자체도 부정할 겁니다.

이미 조선족이라던가 탈북자들을 충분히 매체로나 주변에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환상도 없고
같은 민족이라는 의식 자체가 이미 희미합니다.


이게 현재 청와대에 입각하신 분들과 젊은 세대 인식의 차이이고 이 차이는 생각보다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대북정책의 정당성을 홍보하고 언론을 개혁해야하지만
이 심각한 간극을 깨닫고 신중해야합니다.

  대중이 그렇게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종부세에 저항하고 가상통화 규제가 정당하다는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정부를 원망하듯이
북한을 달래야하는걸 알면서도 북한을 대접해주면 싫어하는게 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