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햇빛도 쨍쨍하고 날도 좋아서 대학에 핀 꽃들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벌들도 날이 좋아서 그런지 잔뜩 꽃에 달라붙어있네요.
그래서 벌이 붙은 꽃들 위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벌이 앉은 꽃을 찍으려다가
갑자기 벌이 날아가버렸습니다...~
벌이 꽃에 앉아있다가
날아가려고 하는 찰나에 찍게 되었는데
날아갈 때에 날개를 퍼덕이면서 꽃가루가 털리더군요.
사진을 확인하면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은 흰 나비로
봄, 대학.. 꽃 내음 가득하고 날시도 화창한... 참 좋은 계절과 시간인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