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에서 SKT 모바일접속에서 오유가 느리다고 한 글을 봐서 적습니다.
관련 쪽에서 일했던 사람으로..

읽다보니 음모가 있다.. 뭐 그런 식으로 쓰신 분이 계셔서.. 그건 아니구요.
오유가 사진 용량을 대용량 첨부가 가능해서 이걸 다 로딩하는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겁니다.

모바일 특성상 뒤로가기를 했을지라도 재접속을 위한 데이터를 일부를 램에 캐싱해 두는데 오유의 경우 기본이 모바일 설계가 아니라
PC기반으로 설계된지라 데이터 특히 사진등의 용량이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오유에 오래 머무를수록 브라우저가 무거워질수 밖에 없고 느려지는거죠.
특히나 늘어나는 모바일 데이터로 인해 이통사의 데이터(LTE망)은 분산접속 네트워킹을 새로이 적용해 사용하기때문에 많은 사람이 접속하면 속도를 낮춰서 공평(?!)하게 맞춥니다.

이건 SKT만이 아니라 전 통신사가 그런데 말하자면 기존 데이터 망을 와이파이 공유기처럼 여러명이 접속했을때 속도를 낮춰 평균값을 낮추는
시스템이 몇년전부터 기계에 다 적용되서 그렇습니다.

글에 나온 구글의 데이터 세이버 라는 기능은 이미 이통사에서 적용한 시스템입니다. 말하자면 JPG 등의 사진등의 화질을 떨어뜨려 용량을 줄이는데
일부 기자들이 이통사의 이기능을 발견하고 까는 기사를 쓰는 바람에.... 일부 구간에는 적용하고 일부에서는 사용되지 않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브라우저에서는 터보 브라우징.. 뭐 비슷한 효과를 내는 기능들이 일부 모바일 또는 PC용 브라우저에 적용된 것도 있고 하여간 그렇습니다..

구글의 데이터세이버가 바로 그런 기능입니다.. 그런데 구글이 월등히 빠른게.. 이통사에 납품된 동일 기능은 그렇게 우수하지 않지만
구글은 세계최강의 기술력이라서.. 똑같은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내서 잘 모르시는 거죠..

이통사나 구글이나 똑같이 사진의 화질이나 기타등등을 압축해서 보내주는 기술입니다.

#. 결론...어려운 얘기인데.. 최근 또는 기존부터 오유가 사진용량이 많다보니 느려지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집이나 기업, 공공장소에서 PC나 모바일 와이파이로 접속하는 오유와 모바일(LTE, 3G)에서 접속하는 오유는 다른 방식...으로 접속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스마트폰에서 오유를 볼때는 JPG 화질을 낮춰주는 브라우저를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표적으로 Uc 브라우저가 그런 기능이 있습니다.
또는 자신이 사용하는 브라우저의 설정부분에도 모바일에서는 데이터 절약 이라는 기능도 같은 역활입니다..

이게 좀 어려운 부분이고 실질상 네트워크 망설계 또는 캐슁 작업을 잘하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인데
이게 다 돈이라..뭐... (쩝.. 아시죠.. 돈이면 우리나라에서는 안하니까..)
하여간 그렇습니다.. 최근에 스르륵 아재(뜨끔)들이 많이 넘어온지라 기존 오유접속이 크게 늘었을 겁니다.

거기다 정부기관의 감찰(이건 여시문제)로 일부 망구간에서 부하가 걸려있을 걸로 추측되네요..(현재 가장 논란이 오유 vs 여시)니까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당분간은 이사태가 계속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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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 데이터 세이버로 데이터 사용량 줄이기

데이터 세이버를 통해 휴대기기, 컴퓨터 또는 Chromebook에서 Chrome의 데이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세이버 작동 원리

데이터 세이버를 사용하는 경우 Google 서버는 웹페이지 방문 시 다운로드되는 데이터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절약되는 데이터의 양은 페이지의 콘텐츠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보안 페이지('https'로 시작하는 페이지) 및 시크릿 페이지는 데이터 절약 없이 그대로 로드됩니다.

데이터 세이버가 사용 설정되어 있는 경우

• 일부 웹사이트에서 내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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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인트라넷 사이트 등 내부 웹사이트가 로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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