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보류게간 흐미나의 헛소리 게시물 지금에서야 봤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그냥 헛소리이니 추가로 나중에 한번 날잡에서 반박하고요.
자꾸 아까 부터 핀트에 어긋나게 위안부가 의도적인 모집인원도 있었다는 주장을 하길래 그쪽을 한번 찾아 봤습니다.
흐미나가 줄기차게 제시하는 자료로 위안부 모집 광고를 주장하더군요. 얼마나 복사를 해댔는지 원문을 읽기도 힘들어서 제가 직접 찾아 봤습니다.
이게 흐미나가 제시한 자료고요.
이제 제가 찾은 같은 광고문입니다.
어디 한번 읽어 보지요. 제목은 군 위안부급모 이네요.
행선: 00부대 위안소
응모자격: 년령 18세이상 30세이내 신체강건한자
모집기일: 10월27일부터 11월8일까지
출발일: 11월10일경
계약 및 대우: 본인면담한 후 즉일 결정함
모집인원: 수십명
희망자 좌00(안보임)소에 지급문의할일
경성부종로구락부 '정일구오'
조선족관
광③2645
(허씨)
자여기에 어디서 위안부의 강제성이 들어납니까? 여기에 가게되면 매일같이 강간당할 것이라는 문구가 어딧나요? 무슨일을 할것이라는 문구가 있나요?
위안부라는 명칭이 당연히 공창을 의미한다고요? ㅋㅋㅋㅋㅋ 위안부의 의미를 한번 풀어보지요.
慰安婦 : 慰자는 편안히 위로한다. 라는 뜻입니다.
安자도 마찬가지로 편안하다는 뜻이고요.
婦자는 며느리라는 뜻외에도 아내 여인 그리고 정숙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안부라는 뜻이 네이버에서는 일본인 강제 성노예라고 표현하고 있지요? 당연한 겁니다. 위안부의 뜻은 바로 지금 그렇게 쓰이고 있으니깐요. 그런데 당시에는요? 위안부의 의미가 강제성을 띈 성노예라고 썻다면 저따위 허접한 모집광고에 사람이 몰렸겠나요? 당연히 다른 의미로 쓰였겠지요. 보아하니 계약 및 대우는 본인면담후 결정한다고 쓰여있네요? 결국 모집광고에서 뭘 하는지도 모르게 婦라는 표현을 써서 정숙한 여인들을 모으는 것처럼 사람들을 속이고는 면담과정에서 사기를 쳤고 강제로 위안부 성적 노예로 팔리게 만들었지요. 바로 취업 사기를 국가에서 직접 민중에게 벌인것입니다.
중요 내용만 따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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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떤 문구를 넣죠? 그 모집공고라는 것에.
"보통은 고급장교의 메이드(하녀)를 모집한다던가, 병원에서 사무 볼 사람을 찾는다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그러니까 위안부들은 결국 속아서 온 겁니다. 게다가 월급이 30엔, 숙박료도 식대도 필요없다고 하니까 다들 응모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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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이 있네요? ㅋㅋㅋㅋ 한마디로 취업 사기였다는 겁니다.
자.. 이제 흐미나란 사람이 제시하는 저따위 자료에 우리모두 속을 필요가 없어요
애시당초 저 자료는 일본이 민중에게 취업사기를 쳤다는 증거물이 될뿐 절때로 의도한 위안부가 있었다는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