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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쓰는 내가겪은 여러가지 롤
게시물ID : lol_612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데비
추천 : 1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5 01:44:20
먼저 주관이 듬뿍 들어가있음을 밝힙니다 :)
천상계가면 다들 비슷하다고들 하지만 제가 느낀 각국 롤 비교..


1. 북미롤 (레벨30, 랭전 안해봄 시즌3직전에함)

북미롤은 200판정도 노0말만 했었는데 소문의 북미롤답게 뉴메타와 별 이상한 템트리를 다 만날수 있었습니다
사실 국내롤보다 쉬울줄 알고 했는데...... 진짜로 쉬웠습니다.(!?)
정상적인 서폿만나기가 힘들고 봇파괴는 일상적.
양쪽다 정글없는 판도 엄청 많았고, 우리편 정글없는데 상대편 강타든 유저있으면 일단 질것같은 느낌이 들었었던 기억도...

2. 중국롤 (골드1 ing)

일 관계상 중국에 장기체류를 했었는데 현지롤을 했습니다
사실상 가장 오래한것같네요 한국롤보다. 일단 이쪽은 닷지를 잘 안합니다. 질거같으면 내가 했어야되고..
채팅창으로 싸우는 경우도 가끔은 있었는데 한국에 비하면 아~~~~~~~~~~~~주 양반입니다
일단 좀 공격적으로 하는 경향이 보이고, AD 왕귀챔프를 선호했던것 같네요
그래서 마이, 피오라 같은 항상 봤던거 같네요
일반게임 돌리면 꼴픽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든 정글은 챙겨가는 편이더라구요 (투탑이나 투미드면 결국 한명이 양보하고 강타들고
미드 챔 하나는 서폿으로 내려간다든지..)

3.베트남롤 (레벨30 랭전x)

역시 일관계상 베트남 체류할때 했던 롤입니다.
!?!? 쉽다!!?!? 베트남 롤할때는 원딜 많이했는데. 헐 왠만하면 판마다 제가 젤 잘하더라구요
헐헐..캐리하는 쾌감.. 정말 재밌게(????) 롤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한국유저 많아져서 어렵다 하네요. 

4.한국롤 (골드5)

해외롤하다가 휴가받아 한국와서 롤하면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조합에 대한 논평부터 (시작부터 졌다는 전제를 깔고감)
부모님의 안부는 일단 가볍게 물어봐주고.
한번 실수하면 우리 원딜(포지션) 노답.
넘쳐나는 각종 ㅇㅂ드립에 템트리에 대한 충고아닌 비아냥..
실수로 정글몹 먹었다가는 곧바로 afk.
말이 잘 통해서 오히려 더 멘탈이 부서지는 케이스.
한국롤이 가장 힘들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정말 대단한 곳에서 하고 계신겁니다.


유럽쪽은 해본적이 없는데...이것만큼은 말할 수 있습니다
단연컨데. 내가 겪어본 롤 판중에 한국롤의 매너와 유저의 멘탈 수준이 가장 최악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하고계신 왠만한 분들은 멘탈이 乃.
두서없으니 이만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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