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교통약자의 버스 승하차를 돕는 스마트 기기를 개발했다. 전주시는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라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기기 디바이스는 버스 예약 및 버스 실시간 운영 정보파악, 정류장에 교통약자 도착 시 자동으로 인식, 교통약자 대기 정보를 버스운전자에게 전달 하는 기기 이다.
전주시는 기기 개발이 완료되면 오는 10 월 부터 3 개월 간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초부터 실용화할 계획이다.
민선식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 교통약자들이 전주시 어디를 가든 버스를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