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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까지 지지율 하락으로 호들갑 떨던 문팬입니다.
게시물ID : sisa_1016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린보이283
추천 : 80
조회수 : 3012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8/01/24 12:01:37
오늘 데일리안 여론조사 보고 제가 방금전에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그점 죄송 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기분도 이상하고 우리 문재인대통령님 지지율 하락에만 몰두한 나머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점심도 못 먹을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제 이야기를 들으신 저와 같이 문팬이신 회사 선배님이 그러시더군요... 야 임마 문재인대통령 당선 지지율이 41프로 였다.. 그리고 오바마나 외국에서 지금 존경받는 대통령들도 취임때 지지율이 20프로 30프로 인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도 무슨 문제가 발생하면 자연히 지지율이 떨어지고 비판 받으며 왔다... 하지만 그들이 지금 존경 받고 지지 받는건 그때 지지율에 신경쓰기보다 현재 문제를 어떻게 우리 국익에 맞게 실행하느냐에 집중하다보니 결국 그러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결과가 나오니 돌아섰던 민심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도 존경받고 지지 받는 이유다. 만약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여론때문에 단일팀을 번복하거나 우유부단한 행태를 한다면 민심은 더 돌아서게 될 것이다. 차라리 정책이나 어떠한 현안에 대해 결단을 했으면 그것이 성공하고 좋을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는 것이 지난 성공한 대통령들의 일관된 자세 였다... 그러면서 저를 나무라 시더군요...그리고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 정책이나 현안들 때문에 지지율 더 떨어질거라고 그런데 그러한 지지율에 호들갑 떨지말고 그러한 정책이나 대응이 맞았는지 결과를 지켜보라고 만약 그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나면 민심은 반드시 돌아온다... 그리고 지금 떠나고 했다던 2030 지지율이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야당으로 가겠냐고 지금은 그저 정부의 대응에 화가 나있는거고 그건 정부가 좋은 결과만 나오게 한다면 반드시 아니 더 많은 유권자들이 돌아올거라고 하더군요... 선배의 말을 듣다보니 제가 너무 조급한것 같아요... 이제 안심하며 지지율에 신경 안쓰고 그저 묵묵히 우리 대통령님 지지 보내며 좋은 결과 나오도록 응원하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미안해요 호들갑 떨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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