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조리원에서 아이데리고 집으로온 왕초보 아빠입니다.
집에 와서 나름 와이프 도와준다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애기보채면 달래고, 와이프 따라 다니면서 달라는거 주고 했습니다.
근데 밤중에 아이가 잘 안자고 계속 울고 보채고 와이프는 계속 모유수유하고 재우고 했습니다.
물론 저도 우는 소리들었지만 일단 출근을 해야 했기에 억지로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와이프가 나랑은 육아 절대 같이 못할 것 같다고, 이러다가 산후우울증 올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단도 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와이프가 만족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