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을 철거했으면 다시 현수막을 그대로 달아라 하면 끝날 문제로 비난하는게 옳은일인가요? 

노동자 분들께서 축제기간 철거요청을 받아주지 않은 이유는 또 무엇인가요?

분명히 말씀드릴건 전 그분들의 처우가 부당하지 않았다는게 아닙니다

임금이 너무 적어요 답답합니다 학교는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문제에 있어 학생들이 같이 노력해야 보기 좋은 모습이란것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게 학생들이 비난받을 일인가 싶습니다

모든 문제를 이렇게 비난해서 해결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설득해야죠 그들을 비난해서 움직이게 할 일이 아니라 설득해서 이해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무작정 비난해서는... 적만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