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이 훨씬 가깝지만, 주소지가 평택으로 되어있어서...

 진위면까지 투표하러 갔다왔습니다.

 간단히 인터넷 검색하니 2번 버스를 타라고 하길래

 오산에서 2번 버스 타고 룰루랄라 투표하러 갔읍죠.

 그런데... 이상한데서 내리라고 해서 그곳에서 걸어서 대략 40분?! 

 땡볕에서 걸어서 투표소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음료수랑 아이스크림만 2개씩 먹었네요;;

 투표소 바로 앞에 버스 정류소가 있길래 물어보니...

 오산시까지 간다는 6번 버스가 있더군요;;; 망할;;;;;;;

 투표를 무사히 마치고 와서 좋긴 하였습니다만...

 여전히 젊은 분들은 찾기 힘든;;; 

 제가 기숙사에 있는데... 안 가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좀 씁슬하더군요;;

 서울이랑 경기도는 제발 딴나라당이 안 되었으면 하는 마음인데 말이죠.

 혹시라도 아직 투표 안 하신 분은 가셔서 소중한 한표 행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