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독감걸렸을 때 처럼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웠습니다.
그래서 1시 쯤 acetaminophen을 구입하여 2정을 복용하였고, 1시간 경과 후 몸에서 열이 확 났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열은 조금 내렸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하니 편도선이 좀 부었다면서 감기 초기인것 같다고 하여
약 3일치를 처방받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약을 먹고 조금 잠들었는데 고막이 막히는 느낌이 들어 깨어보니 다시 몸에서 열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겨우 잠들었습니다.
토요일 - 오전에 아침을 먹고 보니 열이 많이 내렸지만 미열이 남아있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계속 미음으로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속이 굉장히 더부룩하고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또 생겼습니다. 갑자기 배가 살살 아프더니 그... 설사가 멈추지를 않습니다. 토요일 낮 부터 계속 시작되더니
지금 일요일 오후까지도 배가 살살 아프면서 화장실을 드나들고 있습니다 ㅠ
*정리 - 초기에 두통,어지러움이 있었으며, 고열이 발생하였다가 갑자기 설사가 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열이 많이 내려서 거의 정상체온을 유지중 입니다. 아파서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