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작된 520d, 올해 5월에야 첫 조사 실시 "안전조사 거쳤으면 사고 방지할 수도 있었다"
홍 의원은 “국토부는 안전인증조사 대상 자동차를 선정할 때 국내외의 리콜 또는 소비자 신고 등 각종 결함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해 차량안전결함 가능성이 높은 차량부터 우선적으로 시험·평가해야 한다”며 “소비자 안전성 담보 사항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자동차 선정기준을 재설정함과 동시에 현행 자동차안전기준상 ‘화재 발생 가능성 항목’을 신설해서 보다 체계적으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