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 화재로 인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BMW 차주 302명이 집단소송을 냈다.
23일 법무법인 보인에 따르면, 차주들은 지난 22일 BMW코리아 주식회사와 8개 공식 판매사를 상대로 총 24억25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법무법인 보인은 소송중 차주 302명을 변론할 예정이다. 이 소송에 참여한 원고인단 302명은 단일소송 중에서 가장 많다. 지난 20일에 제기된 BMW 집단소송의 120명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