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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명 포청천’…민병두 “MB 국정원, 대북공작금 유용해 야당 사찰”
게시물ID : sisa_1015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티코나투스
추천 : 35
조회수 : 78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1/23 15:12:56


 나쁜 짓이란 나쁜 짓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했군요.

이번에는 대북공작국의 특수활동비까지 빼내서 야당 정치인을 사찰했다는 뉴스입니다.

독재 국가 군사 정부에서나 보던 일들이 자행되었군요....ㄷㄷㄷ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명의 제보를 근거로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국가 안보를 위해 절대 넘지 말아야 할 ‘레드라인’까지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국정원이 대북공작금을 빼돌려 야당 정치인 불법 사찰 공작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민병두 의원은 “최종흡 전 국정원 3차장은 2009년 2월 임명된 뒤 대북공작국의 특수활동비 중 ‘가장체 운영비’를 활용해 ‘유력 정치인 해외자금 은닉 실태’ 파악을 위한 공작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실제로는 대북공작국이 아닌 방첩국의 단장을 직접 지휘해 한명숙, 박지원, 박원순, 최문순, 정연주 등 당시 유력 야당 정치인과 민간인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123500087&wlog_tag3=daum#csidx4bb88bc64998904a274ac0580bfb94e

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123500087&wlog_tag3=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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