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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감 사유 시스템에 대하여 정리 해봄
게시물ID : ou_7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자기파동
추천 : 1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4 02:14:39
비공감 사유가 나타난 것은 닥반의 문제나 테러, 여론몰이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나타난 것인데 지금 마냥 좋다고 볼 수는 없는 새로운 문제를 떠 안게 됐죠. 익명성으로 댓글을 남겨 막말을 서슴치 않고 할 수도 있게 된게 현 시스템이 새로 낳은 문제임. 

방법1
비공감의 익명성 제거. 

개인적으로 이 쪽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도 문제가 있음을 발견해서 철회까진 아닌데 좀 신중해야겠다고 주장을 잠시 멈췄는데....

인간은 논리보단 감정에 더 치우친다는게 문제임.
제 주장은 "비공감사유가 타당하면 그 사유는 추천받을것"이었으나...꽤 다수의 글에서 사유가 정당함에도 비공감사유라는 이유로 비공감을 때리는 모습을 발견해서 더 이상 이 주장을 할 수 없게 됨. 

이점은 
익명성을 악용하거나 사유를 장난조나 드립에 쓰는 등의 일이 사라짐. 
단점은 
인간은 항상 논리적인건 아니라 내가 추천한 글에 비공감이 달리다니 안타까운 마음에 그 비공감 사유의 정당성은 어떻든 무시하고 비공감을 넣어버림.  

단점 해결방법?
댓글 비공감에도 사유를 다는 방법이 있겠으나 너무 복잡해지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움. 즉 해결방법이 없음. 

사족. 그렇다고 익명성 악용이 문제되는 현 상황을 자정작용될거라며 마냥 기다릴 수는 없음. 


방법2
비공감 사유에 추천/반대 버튼 비활성화. 

사유는 사유대로 남고 정당치않은 사유는 신고하는 방법. 

이는 방법1의 단점은 해결될 수 있으나 의견의 공감가능성이 같이 사라짐.  

해결방법?
공감버튼과 신고버튼만 활성화 시키는 방법. 
단, 공감은 가능한데 비공감은 못 한다는 평등성이 결여된 방법으로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음. 


방법3
추천/비공감/반대 3개 버튼 시스템.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ou&no=7235
이건 제 아이디어는 아니고 처음엔 필요없다고 생각했다가 익명성 악용하고 드립이나 치는데 쓰는 꼴을 보다보니 이 방법도 괜찮아 보여서 인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비공감으로 언어순화가 되면서 더 그런거 같은데 비공감(구 반대, 이해를 돕고자 아래부터는 반대라고 칭함) 버튼의 위력을 간과하는 사람이 많아서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한 것 같은데  

반대를 누르면 "이 게시글을 베스트 또는 베오베에 보내고 싶지 않다"라는 의견이 포함 될 수 있음을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 같음. 

만약 진짜로 베스트에 못가게 할 작정은 아니었다. 라고 할 수도 있으나 시스템상 의견이야 어떻든 그렇게 작용하고 있음. 따라서 현재는 베스트에 못 가게 할 작정까지는 아니라면 그냥 비공감 버튼도 누르지를 말아야 함. 

그러나 인간 특성상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싶어함. 
따라서 보류로 보내거나 베스트로 못가게 하는 정도의 위력이 없는 "비공감"과 보류로 보내고 베스트에 가는 것도 불만인 의견인 "반대"로 나누는 방법임. 

이렇게 되면 비공감 사유는 필요 없고 반대 사유가 필요하게 되겠죠. 

이점. 
소수의 다른 의견은 여전히 익명성을 가지며 비록 버튼클릭 하나이지만 표현의 방법이 있음. 
단점. 
현 사태와 똑같은 반대사유악용이 터질게 분명함. 즉, 소수 의견 익명보장만 해결되고 가장 중요한 사유악용 문제가 해결안 됨. 

사족. 제가 그래서 인간선악설을 믿음. 일단 악용하고 봄. 


방법4
비공감 사유를 반드시 적어야 하고 그걸 댓글로 노출하되 그게 비공감사유인 것을 나타내지 않는 방법. 

이건 비공사유 익명성이 없어지는 대신 그게 비공감 사유임을 모르게 됨. 

문제는 이걸 악용해서 공감댓글로 위장을 할게 100%임. 따라서 사실상 해결방법이 못 된다고 봐야 하나 일단은 적어 봄. 

사족. 인간은 선천적으로 악하고 이기적이나 일단 살아야 하니까 협동하기 시작한게 분명함 ㅡㅡ


제가 생각한 것은 이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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