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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 대해서 조심스레 할 말을 꺼내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67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선비라오
추천 : 4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24 02:07:01
커뮤니티 사이트 에서 자유 게시판에 법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하고 싶은 말을 조심스레 꺼내는 법을 알아가는 학생 입니다. 

어쩌다 보니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고 저보다 더 심각한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저는 오늘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조심스래 해봅니다.

때는 1년전... 사춘기는 안왔지만 철들 시기가 온 중학교 3학년 때 였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른채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3월 초에 저는 부모님의 이혼 에 관한 서류를 통해 법에 대해서 간&직접 적으로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부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인정을 하는 현실을 보면서 무서워 지더니 부모님이 절 대리고 가정 법원에 대려갔습니다.
가정 법원을 눈 앞에서 보고 이게 현실 이라는걸 깨닫자 순간 머리속 생각이 하얗게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아니 그보다 그 뒤에 오는 엄청난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섭다,피하고 싶다,나 어떻하지?" 라는 생각보다,
"결국 이런 곳 까지 와버린거야...? 어째서...? 왜...?" 라는 생각이 저의 정신줄을 부셔버리고
현실을 직시 하고 나서야 저는 비로소 부모님이 진짜로이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허? 불안? 초조?' 처음에는 몰랐지만 현실을 보자마자 그 감정을 알게 됬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이 이혼하기 전까지 독립 전 까지는 필사적으로 이혼을 말렸습니다. 그러나 현실이라는 장애물이 저를 가로 막아 버렸습니다.

...아무튼 서론이 길어버렸네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커뮤니티 사이트 상황도 그렇지만 이럴때 일수록 서로 더욱더 이성과 개념은 필사적으로 잡고 있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평화주의자 이지만, ㅇㅅ에 관해서는 더이상 답이 없을 정도로 안좋다고 봐서 이미 말할 것도 없이 까고 싶지만 그건 이미 현재 진행형이라 넘어가고... 더 쓰고 싶지만 제가 필력이 부족해서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결론은 제발 이런 안좋은 사건들은...빨리 해결이 되면 좋겠고 정리가 되면 저는 평화롭게 커뮤니티 사람들이랑 서로 소통하며 즐기고 싶습니다.

ㅡ법에 대해 쓴맛을 알아 보고 경찰한테 상담도 받고 법정가서 상담까지 받아보면서 부모님이 갈라지는게 싫어서 끝까지 말린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싶었던 아들이 올림ㅡ

==============<p.s>===============

제가 법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할려다가 제 과거 이야기를 해 버렸네요. 보기 싫으시다면 안보셔도 됩니다. 비 추천을 누르고 싶으시다면 누르셔도 됩니다. 이 글에 대해 책임은 글을 쓴 저 자신에게 있으니깐요. 
출처 가슴 아팠던 기억과 현실을 바라보는 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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