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곧 30대를 찍는 여자입니다.
저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버닝의 최고 대상이었던 3x3eyes!!
저희 첫 이상형이었던 후지이 야크모ㅜㅠ (진짜 이런 남자 어디 없나....)
3x3eyes에 빠져서 도서관 가서 인도 힌두교 신과에 대해서 공부하고, 조사하고..
티벳을 꼭 가보고 싶어서 여행 순위 1순위였던..
아무튼, 지금까지 제일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 2위를 다투는 (후보에 베르세르크가...) 작품입니다.
그런데, 2015년부터 신 3x3eyes를 연재한대요..
사실, 다카다 유조씨가 3x3eyes 이후의 작품들이 크게 성공하지 못해서 3x3eyes를 다시 꺼내는 느낌이 살짝 들긴 했지만...
그래도 내 사랑 야크모와 파이, 삼지안이 나와만 준다면 개 막장 스토리라도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어서 빨리 단행본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영접하기 전에 3x3eys 40권을 정독해야겠어요////
오유에는 3x3eyes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