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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 관람중입니다. 답답하면 내가뛰라고요? 네 그러고싶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86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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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현서현아빠
★
추천 :
3
조회수 :
1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3 10:25:24
아들 축구대회.
첫경기 지고는 우울해하길래, 잘했다고 오바칭찬해주니. 다시 기살고. 자기 못한이유가. 아빠 응원소리가 작았답니다.
실제로 제가 크게 이름 부르니 잘 뛰더군요. ㅎㅎ
오늘 답답하면 뛰고싶은 마음 추스리고. 목좀 쉬도로 외쳐야죠. 마눌귀에 들어가면 힘든연휴되기에.
" 아빠가 응원 안해서. 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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