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한국에서 미국으로 많이 놀러오시는데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잘 알수도 혹은 잘 모를수도 있는
식당들을 하나씩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순전히 제 입맛에 맞췄으므로 많은 분들의 공감을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LA/OC 지역에서만 꾸준히 살아서 일단 두군데 지역을 중심으로 잡으려 합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저의 제 2의 고향(?) Santa Barbara/Solvang 근처도 포스팅 할게요~
관광 오신 분들은 시간에 휘둘리다 보면 갈 수 없는 지역도 나올 수 있으니 널리 이해해 주세요~
첫번째 포스팅은 제 인생 레스토랑 입니다 ㅎㅎ
LA K town 근처에 있는 멕시칸 식당입니다. 꽤 유명해서 들어보신 분들도 많을거 같네요.
상호명은 El Taurino 입니다. 타코가 아주 기가막힌 곳이죠. 어렷을 때 처음 먹고 나서 신세계를 접한 그런 식당이에요.
가장 기본적인 Carne Asada Taco 부터 부속물 고기로 만든 Buche Taco 까지 다 맛있어요. 부리또도 맛있습니다. 요즘 많이 알려진 Chipotle 랑은 좀 다른 느낌의 부리또입니다. 여긴 좀 더 멕시칸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멕시코 전통음료인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Horchata 랑 전 자주 먹습니다. ㅎㅎ
LA 근처에 오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멕시코 음식 특유의 향도 나고 음식에 실란트로 (한국말로 고수 인가요?) 그것도 잔뜩 들어가고 Horchata는 계피향이 엄청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오신 외삼촌은 냄새 난다고 입에도 안 드신...ㅠ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일거라 생각됩니다
주소는 2306 W 11th St, Los Angeles,
CA 90006 입니다.
출처에 yelp 링크 걸어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