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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널어야하는데 .. 베란다에 갈 수가 없어요.. (욕주의)
게시물ID : menbung_19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볶은콩검은콩★
추천 : 0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2 22:05:49
베란다에 세탁기가 있어요. 신나게 밥먹고 설거지후 빨래를 널러 베란다로 나갔는데 바닥에 검은 아몬드가 있네요...더듬이달린..^^ ㅎ ㅏ... 시바...
일단 약을 뿌려서 죽이긴 했는데... 치울 수가 없어요...
제가 바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거든요. 어릴 때 시골에서 자라서 다른벌레는 전혀 안싫어하는데 바퀴는 보는 순간 온몸에 두드러기가 날 정도로 무서워해요.
결혼 전 자취할때도 바퀴가 너무 나와서 집에 2-3일씩 못들어가니까 신랑이 집알아봐주고 이사했는데..
지금 혼자있는데 미치겠어요. 다른데 또 있을까봐도 겁나고 어깨에 머리카락스치는거에 혼자 놀래고..
빨래는 지금 세탁기에서 구겨져가는데 빨래를 가지러 갈수가 없네요.. ㅠㅠ
출처 |
복잡한 내 머릿속 떨리는 손가락 아직 안들어온 신랑이 미워지는 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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