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5월~6월 면허딴 초보운전인데 어머니가 프리랜서로 일하셔서 모셔다드릴때 가끔 운전하는것 빼고는 안했었거든요. (휘발유값도 비싸서 차 건드릴 용기가안나더라구요 겁도나고..)
(한달에 많이 운전은안했지만 한번나갈때 왕복 40~50km는 한것같아요)
근데 오늘 어머니가 지방가셨다가 새벽2시에 서울 오시게되어 (집까지 모셔야하니) 은평구~>여의도 까지 혼자 운전해야 했는데
혼자운전하는것도 처음이고 더더욱 새벽운전은 처음이라 완전 긴장하면서 (다리도 덜덜떨렸음..) 했어요
새벽이라 그런지 차가 많지않았지만 다들 빠르게 달려서 불안불안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다녀본 길은 익숙하니 무서운게 덜 했는데 처음가는길을 혼자 갈 땐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안잡히는 단계에요 ㅠ
아직 강변북로, 통일로, 올림픽로, 내부순환로, 외부순환로, 자유로, 2자유로, 진입하는것도 익숙치않고..
안가본 길 혼자운전할때 어떻게해야하는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근데 운전에 관한거 여기 글 남겨도될지 모르겠지만 ㅋㅋ 암튼 감사합니당
차량은 K5 하이브리드인데 제 느낌상인지는 몰라도 차체가 좀 큰 느낌이 들어요(집에 주차할때도 빽빽한 그런 느낌적인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