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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트코인 토론회에서 유시민 작가의 신의 두수?
게시물ID : sisa_1014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지녕이
추천 : 137
조회수 : 39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1/19 09:00:55
1. 비트코인으로 한정해서 토론 시작 한 것
2.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며 상품 거래가 안되고
    사토시 장난감 일 뿐

이 2가지 명제를 갖고 토론을 하다보니 
미지막 마을회관 도박장 드립이 임팩트 있었음


정재승 교수가 암호화 화폐가 
제 3의 화폐가 되고 아직 현실이 아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가상화폐가 있기 때문인데요
거기까지 갈 수 있는 토론을 막아버려서
정재승 교수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김대표는 95% 다른 가상화폐는 망한다는  자살골까지
ㅋㅋ



그리고 이런 비트코인이 화폐기능도 못하고
상품 거래를 할 수 없으며 아무런 실체가 없기 때문에
도박일 수 밖엔 없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표현했고

사토시의 장난감이라고 말한 순간
블럭체인 기술은 꼭 암호화 화폐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명제도 약화 시키고
기술에 집중할 수 있게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통해 돈 버는 세력들
채굴단 거래소 큰 손들 그들의 욕망 때문에
이런 사태가 이루어 졌다는 사실을
단박에 이해할 수 있게끔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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